작성일 : 20-11-09 01:46
그리핀 시절 도란썰.DRX
 글쓴이 : rFAIn682
조회 : 387  
그리핀 시절 도란썰.DRX

사연1


씨맥이 쫒겨나자 

숙소에서 나서는 씨맥을 따라 나와서 


"형 나때문에 나가는거에요? 저도 따라가고싶어요. 저도 나오고 싶어요!"


씨맥은 도란을 진정시키고 다시 돌려보냄. 눈물이 많은 친구라서 울었다더라.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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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연2


씨맥이 drx 감독으로 들어간 것이 오피셜로 뜨자 도란한테 카톡이 왔다고 함.


"저는 형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.."


이렇게 카톡이 왔지만 템퍼링관련으로 문제가 될까봐 따로 톡을 주지 못하고

읽씹했다고 한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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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연3


롤드컵이 마치고 그리핀 선수들은 한국으로 돌아왔고,

그리핀 선수들끼리 놀러가기로 약속을 했다고 함.


그런데 유일하게 그 놀러가기에 빠진 선수 2명이 있었는데 도란과 쵸비


썰올라온거보니, 도란과 쵸비는 화가 많이 난 상태였고 선수들 이용당하기 싫다고 거절했다고 함. 도란은 내부회의중 거부하다가 쫒겨나게 되었고 부산으로 내려간 상태.

쵸비는 그거때문에 더 화가나서 참여도 안하고 숙소에 남음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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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연4


내부회의중 


"저는 그게 폭력이라고 생각하지 않구요. 폭력이라하더라도 그건 제 실력증진에 많이 도움되었고 은사라고 생각합니다."


말하자마자 그리핀 내부를 어지럽힌다는 명분으로 도란은 쫒겨나게 되었고 부산에 본가가 있는 상황인데, 도란은 바로 내려갈 상황이 아니다보니 결국 씨맥한테 연락하여


"형.. 저 하루만 재워주시면 안되요?"


씨맥은 당황했지만 바로 도파네 민박 주소를 찍어줬고 도란은 하룻밤 찐하게 자고감. 도란 부모님이 감사하다고 연락 왔었음.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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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연5


그리핀 맴버들이랑 씨맥이 모여서 이야기를 하기로 하였고

다모이게되었는데 그전 모임에선 웃고 떠들던 도란이

씨맥을 보자


아무말도 못하고 눈에 눈물이 그렁그렁 맺히고

아주 아련하게 쳐다만 보고 아무것도 못했다고 함.